대학교 | 2021.07.14

고령군 맞춤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문화 기반 구축 상호 협약

지역문화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

9ㄱ여북=뉴스1) 장진호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7월 13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및 고령군 문화관광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고령군 맞춤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와 고령군은 ▲고령 맞춤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통해 지역 활성화 유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유도 ▲교육기반의 진로개발 및 지역사회 취·창업을 위한 교육의 장 마련 ▲지역기업의 공공 연구개발 및 대학기관을 활용한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 지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형 및 학생역량 강화, 교육적 성과 도출, 기존 교육과의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 진행 등을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의 교육, 진로개발, 취·창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고령군만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수립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고령 특산품을 활용한 시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문화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고령군은 노령층의 증가로 인해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므로 대구한의대학교 LINC+ 사업단 내 지역사회공헌센터 지역의료건강증진협업센터(RCC)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도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변창훈 총장은 “대학과 고령군이 함께 준비하고 있는 고령군의 핵심 관광  콘텐츠인 ‘대가야 문화 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인 “건강하고 활기찬 고령군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지역문화 관광거점인 “경산동의한방촌”, 지역 화장품 산업의 허브인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령군의 문화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하고, 대학의 지역 사회 공헌이라는 사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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