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 공모 신규 선정

(경북=뉴스1) 장진호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 이하 K-MOOC) 사업 공모에서 개별강좌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한의콘텐츠 기획(기초교양대학 강민희 교수)｣이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K-MOOC는‘대학·기관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일반인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러한 K-MOOC 사업에는 올해 10개 방송사와 13묶음, 94개 강좌가 접수되었으며, 심사결과 2개 방송사, 6개의 묶음강좌, 40개 개별강좌가 선정되었다.

특히 대구한의대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한의콘텐츠 기획｣ 강좌는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한의콘텐츠 사례를 살펴보고, 스토리텔링 창작 모델에 따라 한의자원을 차용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마련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강좌이다.

강민희 교수의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한의콘텐츠 기획｣강좌는 신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올해 말부터 K-MOOC 사이트(www.kmooc.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7강좌, 2020년 2단계 무크선도대학(한방 K-뷰티분야) 4강좌 및 개별강좌 1강좌에 지속적으로 선정되어 총 11강좌를 개발ㆍ운영하였으며 DHU 꿈이룸 스튜디오 구축, 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 등 온라인 강의콘텐츠 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왔다.

대구한의대 원격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2021년에는 신규 선정된 강좌 외에도 4개 이상의 K-MOOC강좌를 추가개발ㆍ운영하여 많은 학습자들에게 한방 K-뷰티분야 교육콘텐츠 제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