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 2021.06.02

제17회 대학생 경영컨설팅 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상

(경북=뉴스1) 장진호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무역학전공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제17회 대학생 경영컨설팅 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는 (사)한국경영컨설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주최했으며 총 9개 대학 19개 팀이 참가했다. 그 중 안동대 무역학전공 7개 팀이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무역학전공 학부생인 조형석, 어윤정, 전수빈, 이진호(지도교수 최돈승, 정갑연) 연구팀은 ‘차량용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폐배터리 관련 법 ․ 제도적 현황과 정책 ․ 시장적 측면을 언급하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과 기대효과를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예명호, 박창대, 김윤선, 정해용(지도교수 최돈승, 정갑연) 연구팀은 ‘웅진북센 종이 책 유통/판매 전략’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 어윤정 학생은 “LINC+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또한 학과의 발표 역량 강화 수업 및 동아리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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