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경북=뉴스1) 장진호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 위탁운영 중인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아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지난 ‘2020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입선한 우수 사례 ‘조리실을 지켜요!’는 비대면 자율 순회방문 지도를 통해 ▶위생·안전·영양 관리의 공백을 최소화 ▶중점 관리사항 숙지 ▶급식 환경 수준 향상 도모 ▶우수급식소 실천 사례를 모델링하여 자가체크리스트 작성 평준화 ▶위생 지식 향상 ▶자율적으로 위생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비대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함으로써 정보 자료에 대한 의사소통의 효과와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위생·영양 자가 체크리스트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자율순회방문 지도를 통해 급식관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피드백 지원을 통해 위생적으로 취약한 항목을 개선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나아가 식중독 예방을 할 수 있었다.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정현아 교수는 “칠곡군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 건강한 어린이라는 슬로건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고, 어린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어린이 대상 안전한 집단급식소 운영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