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 2024.04.01

경일대, 청년 창업가 육성 힘 쏟는다

경일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가 주관한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청년사관학교) 지원사업의 대구 민간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경일대는 2022년 최초 선정 이후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도 선정됐다.

사관학교는 창업 3년 이내, 입교와 동시에 창업이 가능한 39세 미만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최대 1억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

경일대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 공간 제공, 창업 교육, 창업 자금 지원 등 업무를 맡아 2026년까지 3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경일대 관계자는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내부 전담 코치 및 외부 전문가 중심의 맞춤형 코칭을 통합 운영해 우수 창업가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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