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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신동운 학생, 방사선과 국시 ‘전국 수석’
대구보건대학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2023년 방사선과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대학은 지금까지 총 20명의 국가시험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4일 대학에 따르면 방사선학과 신동운(23)씨가 제51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250점 만점에 247점을 획득해 응시자 2천738명 중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방사선학과는 최근 5년 간 전국 수석자 2명을 배출했다. 방사선학과 국시 합격률은 85%로 전국 평균보다 7.6%포인트 높았다.
임상병리학과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률 97.2%를 달성했다. 전국 평균보다 합격률이 11.2%포인트 높았다.
작업치료학과는 제51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응시자 38명이 전원 합격해 7년 연속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작업치료사 전국 평균 합격률은 89.7%다.
물리치료학과는 물리치료사 국시에서 전국 평균 합격률 81.9%보다 13.4%포인트 높은 95.3%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언어치료학과도 2급 언어재활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합격률 88.2%를 달성해 전국 평균 합격률 70.9%과 큰 격차를 보이면서 두각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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