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증진사업’ 협약 체결

[뉴스1]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9월 5일(목)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도정수)와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진단 및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식에는 한국교통대학교 보건생명대학 정경환 학장,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도정수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증평캠퍼스에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가의 교육강의 및 일대일 방문상담이 진행되며, 자가진단이 가능한 키오스크 기기가 학생커뮤니티센터에 상설 비치되어 대면 진단을 꺼리는 재학생들이 편하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보건생명대학 정경환 학장은“우리 대학이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학생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자아상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