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 2019.05.31

단오부채 만들기 “바람은 불어야 제 맛이다” 개최

 



[뉴스1]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각 캠퍼스(28일 증평, 29일 의왕, 30일 충주)에서 박물관 문화체험행사 단오부채 만들기 “바람은 불어야 제 맛이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대학박물관협회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이 주최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는 세시풍속 이벤트이다.

“바람은 불어야 제 맛이다”는 다가오는 여름을 잘 보내라는 의미로 부채를 만들어 선물했던 우리 선조들의 세시풍속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대학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 30여개 대학 박물관이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의 대학박물관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작은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장은“우리대학 구성원들과 지역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에서는 지역 내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 및 육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호흡하며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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