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 2019.02.27

한국교통대학교, 산업전문인력역량강화사업 선정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와 한국석유화학협회가 2019년 산업전문인력역량강화사업(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의 ‘기능성 코팅 융복합소재부품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5년 동안 20억원 이상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석·박사 교육과정 운영, 산학프로젝트, 현장실습, 참여업체의 애로기술 지원 등을 주도하게되며, 한국석유화학협회는 단기 교육, 배출될 인력의 취업 및 산학연계 등 대학과 산업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이지훈 화공신소재고분자공학부 교수는 “본 사업팀은 그동안 지식클러스터 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산업통상자원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등 코팅소재 관련 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역량을 토대로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되었다.”며, “기능성 코팅은 모든 분야에 적용되며, 4차산업의 발전으로 첨단 코팅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관련 전문인력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첨단코팅소재 기반 산업고도화, 자율자동차, IoT, 모바일 제품 등 4차산업 연계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 배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사업에는 컨소시엄 기업으로 코스모신소재, 롯데케미칼 외 14개 중소·중견 업체, 협력기관으로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그리고 한국화학연구원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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