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 2019.03.06

3·8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 마음 한 뜻으로 외치는 만세

신명고등학교(교장 김홍구)는 1919년 3·8독립만세운동 등 지역의 항일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선배들의 역사의식을 계승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3월 8일(금) 10시 신명고 교정과 3·1운동 만세의 길을 중심으로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진다.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1부에서는 ‘신명 3·8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가진다.‘신명 3·8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이후에 류규하 대구시중구청장과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그리고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만세삼창’을 외친 뒤에 ‘독립유공자 후손 동문 표장’등을 진행하며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2부에서는 ‘신명 3·8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재현마당’을 가지며 ‘신명 3·1운동 기념탑 헌화’와 ‘가두행진’을 끝으로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마무리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애국심 및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신명고 김홍구 교장은 “3·8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학생 본연의 생활에 정진하여, 대구 3·8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자랑스러운 선배들처럼 유능한 인재, 역사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명고등학교는 2015년 8월 15일부터‘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신명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기 위해 모든 학급의 외벽에 365일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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