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 2019.01.22

산학연계를 위한 실리콘 및 나노 기술 워크샵 개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차세대 반도체 및 시스템 기술 소개

충북대(총장 김수갑) IDEC충북대지역센터는 지난 1월 17일(목) 충북대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에서 ‘제5회 산학연계를 위한 중부권 실리콘 및 나노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시스템 기술 및 차세대 반도체 설계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이 연구 성과를 제시하고 산업계와의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연구 성과 공유와 연구의 방향성 정립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북대를 비롯해 충남대, 청주대, 호서대 등에서 11편의 연구기술 성과에 대해 교수가 직접 발표를 하고 참석한 SK하이닉스, 실리콘웍스, 어보브반도체, 3A로직스, SK텔레시스 등 기업과 함께 연구성과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를 위한 멤리스터 기술 및 저전력 저면적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전력관리 센서 등의 지능형 반도체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그리고 4차산업혁명을 위한 에너지 데이터 수집 기술, 스마트 팩토링을 위한 통신 기술 등이 소개됐다. 
또한 고급인력양성 차원에서 SK하이닉스, 실리콘웍스, 어보브반도체, 3A로직스 등이 참여한 대학원 및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회사 및 연구개발을 소개했고 아울러 대학원 인재 양성과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실리콘웍스 나준호 상무는 “실리콘웍스의 대학원 산학장학생 제도를 소개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반도체설계 고급전문인력으로 육성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고,
최호용 워크숍 위원장(충북대 전자공학부 교수)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의 신기술 개발과 우수 인력을 양성을 통해 산업체와 함께 4차산업혁명에 대처하고, 아울러 최근 국내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자”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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