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 2018.01.15

동아대,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 대학 자격 유지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교육부 지정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 자격을 내년 2월 28일까지 유지하게 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 교육 및 관리 지원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대학을 선정하는 제도다.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등록금부담률 △의료보험가입률 △언어능력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 정부가 제시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동아대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 대학 자격을 유지했다. 특히 동아대는 △재학생과의 학업스터디 활성화 및 체계화 △학부 유학생 전용강좌 개설확대 △ISSC(International Student Support Club, 국제학생지원클럽) 구축 및 유학생 교류 활성화 △신입생 예비대학 등 초기적응 프로그램 강화 등 사업을 크게 인정받았다.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 △사증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 △대학특성화사업 가산점 등 혜택을 받으며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유학종합시스템'과 대학정보공시사이트인 '대학 알리미' 등에 공개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된다.

문철주 국제교류처장은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 대학으로 뽑힌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1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