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 2017.11.10

동아대 기계공학과 학생팀, 특허청장상 수상

동아대 기계공학과 4학년으로 구성된 학생팀(조연원, 이주영, 김시렬)이 지난 9일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7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대학(원)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특허출원 및 사업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회로, ‘자유부문’과 ‘공모부문’을 나눠 진행됐다.

동아대 학생팀은 자석의 척력을 파이프 안에 넣은 후 압력을 가해 척력을 약하게 만들어 부딪히게 되는 원리를 이용한 ‘척력을 이용한 안전밸브’를 출품했다. 유체압력이 영구자석 사이의 척력보다 클 경우 차단되는 방식이다.

조연원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많은 학우들이 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켰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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