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 2020.12.30

영남이공대-대경티엠에스,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간담회 개최’

지속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학생들의 다양한 기회 제공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눈 지난 29일 대경티엠에스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경티엠에스의 산학협동과 사회맞춤형 협약에 대한 감사와 양 기관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과 박만교 부총장, 박동춘 교수, 이은희 팀장, 대경티엠에스 김경룡 대표, 정병우 부장, 황해수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의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 인재육성과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취업 연계 추진 전략과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에서 느끼는 취업 연계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취업 약정 인원 중 선발기준을 충족하는 인원에 대한 채용, 기타 협력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4년 산학협동(가족회사) 협약, 2018년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대경티엠에스는 지역 경제성장의 중추적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이 지역민의 고용확대를 위해 설립한 기업으로, 종합적인 인력아웃소싱을 통해 대구은행과 지역기업에게 효율적인 경영 방법을 제공해 다양한 지역 기업들의 전략적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는 인력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박재훈 총장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지금 대학은 물론 가족기업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고,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111명과 정원외 58명을 포함해 총 169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면접은 1월 22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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