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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메타버스 레이싱대회 ‘호응’
영진전문대가 도서관 홀에서 진행한 ‘제3회 메타버스 캠퍼스 레이싱 대회’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도서관이 새봄을 맞아 ‘메타버스 캠퍼스 레이싱대회’를 개최하는 등 열린 도서관, 재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도서관은 새봄을 맞아 재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캠퍼스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제3회 메타버스 캠퍼스 레이싱 대회’를 열었다.
도서관 1층 로비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가상의 영진전문대 캠퍼스에서 메타버스의 자동차 기능을 활용해 레이싱을 펼치고 빠른 기록을 낸 학생들에게 상품을 제공했다.
올해 대회는 작년과 다르게 코스를 쉽게 구현해 여학생들의 참여율이 도드라지게 증가하는 등 대회 부스에는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박정민 학생(글로벌시스템융합과, 1년)은 “처음 해보는 메타버스 레이싱인데 흥미롭다. 사이버 도서관에서 뛰어다닐 수도 있고, 서가 위로 점프해서 갈 수 있는 게 재미있다”고 했다.
도서관은 이번 대회를 포함한 가상공간을 통한 도서관 활성화에도 한발 앞선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오프라인 ‘책맹탈출클럽’행사를 메타버스에서도 계획하고 있고,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전자정보박람회’행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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