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 2024.04.26

계명문화대, 지역 근로자 대상 여가 프로그램 ‘인기’

계명문화대학 HiVE사업단이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거버넌스 기관인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 근로자 대상 여가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학 HiVE사업단은 H-QWL 배움터 프로그램(지역 근로자 원데이클래스)을 마련해 최근 2회에 걸쳐 지역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도마 만들기와 쿠기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지역 근로자들의 워라밸 문화 확산과 퇴근 후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여가 프로그램은 목공예, 제과제빵, 라탄, 담금주 등 최근 직장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선정해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되고 있는데 신청자들이 몰리는 등 지역 근로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 근로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3월에 시작해 9월까지 격월로 월 2회씩 총 8회를 운영한다. 다음 수업은 5월에 ‘힐링·감성과 함께 하는 라탄 원데이’, ‘은은한 과일향 가득! 담금주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학은 HiVE사업을 통해 강의료, 재료비 등을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각 클래스마다 전문 강사를 통해 기초교육은 물론이고 체험과 시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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