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기원

자연과학


모든 것의 기원


지은이 : 데이비드 버코비치
출판사 : 책세상
발행년 : 2017
청구기호 : 443.1-17-11=2
추천일 : 2018년 1월

 

 

 

 

 

 

 

추천글

하루하루 바쁘게 일상을 살아가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 그리고 그 세상의 바탕이 되는 우주라는 공간에 대해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무엇에서 비롯되었고 이 세계는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이 책은 예일대학교에서 지구물리학을 가르쳐온 저자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한 세미나의 내용을 엮은 것이다.

최초 우주의 탄생을 다룬 1장부터 오늘날 인류와 문명을 기술한 8장까지 원인과 결과의 순차적 형태로 전개되어 있다.

빅뱅으로 우주가 생성된 후 별과 행성, 그것들의 집단인 은하가 만들어지는 모습과 그 과정으로 생겨난 태양계, 그 구성원인 지구를 다룬 후, 지구 내부에서 생명체가 태어나게 되는 메커니즘, 그리고 현 시대 지구의 주인을 자처하고 있는 호모 사피엔스에 이르기까지 138억년의 역사를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우주물리학으로 출발한 여정은 지구의 내핵까지 깊숙이 다룬 후 생물학적, 화학적 분석을 거쳐 지금 이 책을 읽는 우리의 실존 근거까지 설명한다.

아득한 우주의 먼지로부터 만들어져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찰나의 존재이지만, 이 ‘모든 것’을 깨우친 인류의 일원임을 새삼 자각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목차

서문 = 07

 

1장 우주와 은하 = 13
 2장 별과 원소 = 41
 3장 태양계와 행성 = 63
 4장 지구의 대륙과 내부 = 95
 5장 바다와 대기 = 147
 6장 기후와 서식 가능성 = 171
 7장 생명 = 207
 8장 인류와 문명 = 239


 

더 읽을 자료 = 262
감사의 글 = 275
옮긴이의 말 = 278
찾아보기 = 282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