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23.12.05

강대식 의원, 4년간 행안부 특교세 106억 1천만원 확보…"지역민 숙원사업에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강대식(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이 최근 4년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6억 1천만원을 확보해 지역민 숙원사업 추진에 물꼬를 텄다고 4일 밝혔다.

그간 강 의원은 특교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대구시청, 동구청 등과 사업 필요성, 우선순위, 가능성 등을 긴밀하게 협의했다.

특히 그는 이 기간 동안 팔공산부터 안심까지 지역구 전 지역을 골고루 선정하고, 노인복지센터(중대동), 도로개설(부동 등), 체육시설(사복, 금호강 등), 빗물펌프장(율하) 등 예산이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동구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감안하면 행안부의 특교세는 각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여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특교세 16억원을 확보했는데 △미대?백안지구 하천 재해 예방 사업(4억원), 왕산교~대원사 구간 동화천 하천 정비사업(5억원), 봉무동 소공원 공원 정비사업(7억 원)이 특교세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이날 대구시와 동구청에 공식 통보됐다.

강대식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의 요구를 청취한 후 관계기관과 오랜 기간 협의해서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오고 있다”며 “이러한 예산들이 긴요하게 사용돼 동구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향후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하게 반영된 더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