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24.04.05

세븐일레븐, 역대 최저가 ‘천원 맥주’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4월 한 달간 버지미스터 맥주 500㎖ 4캔을 4천원에 할인 판매하는 ‘천원 맥주’ 행사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4월 봄나들이 시즌이 되면 맥주 중에서도 캔맥주 매출이 증가한다며, 편의점 캔맥주 역대 최저가에 도전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버지미스터 맥주 4캔을 4천원에 팔면 1캔당 1천원으로, 기존 가격 대비 약 35% 할인된다. 이는 이전에 가장 저렴한 캔맥주인 필라이트(355㎖) 가격 1천250원보다 20% 저렴한 수준이다.

버지미스터는 업계 단독으로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인 ‘Damm’(담) 그룹에서 생산하는 필스너 계열의 상품으로, 쌉싸름한 홉향과 풍부한 거품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오는 10일까지 하이네켄과 버드와이저, 스텔라, 산토리 등 베스트 수입맥주 6종 번들 상품을 약 30% 할인된 8천8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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