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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견기업 301개사 해외진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 사업의 올해 참여 기업 301개사를 선정해 국비 250억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최장 10년간 연간 최대 2억원의 범위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일대일 해외 진출 컨설팅, 해외 전시회 참여 및 인증 취득, 통번역 등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전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연평균 수출액 증가율인 6%의 5배가 넘는 34%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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