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20.05.28

대구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아파트·오피스텔 945가구

지하철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달구벌대로, 4차외곽순환도로 강창IC(예정) 인접의 쾌속교통망
단지 옆 다사초 및 유치원, 다사중·다사고 도보권, 죽곡지구 학원가 등 교육환경 잘 갖춰져
죽곡 중심상권, 동산병원,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 풍부, 최상층 펜트하우스 구성의 고급단지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 서부권의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다사역 앞에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구광역시 최초의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일대 최고층으로 지어진다.
금호산업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역 공동주택사업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사역 초역세권에 입지한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 동,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 등 총94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59㎡~231㎡ ▲오피스텔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오는 6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조정대상지역인 달성군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대구시에 첫 선을 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금호만의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 이라며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에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하고,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클린(Clean)모델하우스 운영도 눈에 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에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사전방문 예약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한다.

입장 시 전신소독 실시하고,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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