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19.01.25

대구 동대구·수성구 인프라 동시에…‘비스타동원’ 오늘 오픈

지상 23층 5개동…총 524가구
실수요자 선호 중소형 구성
교통·교육 등 월등한 생활권
지상에 車 없는 공원형 단지
30일 특별공급·31일 1순위

동대구비스타동원-조감도

‘동대구 비스타 동원’ 조감도. 동원개발 제공


동원개발이 대구시 동구 신천동 478번지 외 136필지에 선보이는 ‘동대구 비스타동원’이 25일 견본주택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전용면적 59㎡, 74㎡, 84㎡ 총 524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그 중 36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59㎡ 51가구, 74㎡ 37가구, 84㎡ A타입 176가구, 84㎡ B타입 104가구로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동대구 프리미엄을 내세운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공개한 이안센트럴D, 비슷한 시기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동대구역 우방아이유쉘, 동대구 에일린의 뜰과 함께 핫한 동대구 분양시장 중심에 서 있다.

특히 동대구 비스타동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동대구에 분양하는 다른 단지와 다르게 동대구의 편리한 생활뿐만 아니라 수성구의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KTX, SRT, 고속버스, 시내외버스, 지하철 등을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까워 지하철과 기차, 버스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동대구 IC까지 가까워 시외로 진출입이 편리하고 동대구역을 관통하는 엑스코선이 예정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이마트와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이 특히 가깝다. 법원, 검찰청 등 행정시설과 대구MBC, 아양아트센터가 인접해 있고 대구시민체육공원과 화랑공원, 신천, 금호강 등의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에 효신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는 가구에 큰 인기를 끌 수 있고 동부중·동원중·동문고·청구고·중앙고 등도 가깝다. 또 길 건너 수성구의 명문 학원 인프라와 수성시립도서관, 대형서점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단지에서 가까운 효목2동 일원은 국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여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아파트는 햇살이 좋은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주차장은 지하에, 지상에는 어린이 공원, 주민운동시설, 중앙공원 등을 배치해 단지 생활에 푸르름을 더해줄 계획이다. 단지 내 작은도서관, 독서실,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키즈카페, 경로당, 멀티미디어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할 예정이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비규제지역으로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청수로 86(두산동 5-5번지)에 위치한다. 30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목)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2일(화), 계약은 25일(월)~27일(수) 3일간 진행된다. 뉴스1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