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18.11.08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복현 아이파크’ 11월 분양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북구 복현동 201-3일원에 짓는 '대구 복현 아이파크'가 이달 분양일정을 계획 중이다.

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구 북구 복현시영 82·83 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대구 복현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이달 중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구 복현 아이파크' 조감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이 단지는 지하2층, 최고 1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75㎡, 1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59㎡ 131가구(일반공급 10가구) △75㎡A 116가구(일반공급 16가구) △75㎡B 113가구(일반공급 79가구) △84㎡A 158가구 △84㎡B 67가구다.

단지 주변에는 복현자이, 복현e편한세상(가칭)을 비롯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새 아파트가 총 1800여 가구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복현동은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반경 3km 안에 대구지하철1호선∙KTX 동대구역과 대구국제공항이 있다. 경부고속도로 북대구나들목(IC)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 복현오거리를 거치면 동북로와 공항로, 검단로, 대학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구 도심권과 대구검단일반산업단지, 종합유통단지, 대구제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는 복현초와 대구북중, 영진고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복현중, 경상고, 성화여중·고와도 가깝다. 경북대학교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도 인근에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대구 복현 아이파크’는 북구 중심인 복현오거리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난데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 정주여건까지 우수하다”며 “아이파크 브랜드에 100% 중소형 면적으로만 이뤄져 희소성까지 높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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