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24.02.21

홈플러스 ‘착한 시리즈’ 4탄 선보여

홈플러스가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착한 소비’의 하나로 ‘착한 시리즈’ 4탄을 선보였다. 새로 선보인 착한 시리즈 상품은 ‘착한 유기농 입는 오버나이트 팬티형’ 2종이다.


2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착한 시리즈는 소비자가 구매와 동시에 환경친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치소비형 상품이다. 

지난 2021년부터 1탄 ‘착한 화장지’, 2탄 ‘착한 미니 미용티슈’와 ‘착한 키친타월’, 3탄 ‘착한 생리대’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착한 품질과 가격은 물론 가치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 호응을 얻으며, 지난 1일 기준 착한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약 85만개에 육박했다.

착한 시리즈 1탄 ‘착한 화장지’는 펄프 대신 우유팩을 재활용한 100% 무형광 원료(PCMC)를 사용해 펄프 사용을 줄인 상품이다. 

2탄 ‘착한 미니 미용티슈’와 ‘착한 키친타월’ 역시 무형광 100% 천연펄프 원단으로 만들었고, 대나무 시리즈는 자연분해 비닐 사용은 물론, 지속 생산 가능한 대나무 펄프로 제작해 산림 보호까지 고려했다.

이어 착한 시리즈 4탄으로 ‘착한 유기농 입는 오버나이트 팬티형’ 2종을 출시하고, 3탄 ‘착한 생리대’에 이어 또 한 번 라인업을 확대한다. 

입는 팬티형 생리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기획 단계에서부터 품질에 심혈을 기울여 3탄 ‘착한 생리대’와 마찬가지로 100% 유기농 순면커버로 제작했다. 유기농 순면은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면화를 사용했다.

제조사 직거래를 통해 착한 가격도 갖췄다. ‘착한 유기농 입는 오버나이트 팬티형 중형(9매)’과 ‘착한 유기농 입는 오버나이트 팬티형 대형(8매)’ 모두 5천900원으로, 시중가 대비 2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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