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24.02.26

화성산업,공동주택 품질 향상 박차

지역 건설사인 화성산업(주)이 대학 연구소와 손잡고 공동주택의 보다 높은 건설 안전과 품질 향상을 추진한다.

화성산업은 25일 영산대학교 친환경연구소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진엽 화성산업 사장과 정종수 건축주택사업본부장, 정필재 전략본부장을 비롯해 건축 관련 부서장이, 영산대학교 측은 친환경연구소 소장 김정민 교수, 기술 책임자 김용희 교수, 품질책임자 명세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영산대학교 친환경연구소는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설립된 대학 연구기관이다. 특히 건설사 및 건축 자재 산업의 친환경 소재 부분은 물론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의 주원인인 바닥충격음 분야의 국제공인 시험평가 서비스와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통해 양 기관은 △바닥충격음, 주택 실내·외의 각종 소음·진동 부분 △바닥충격음 사후 확인제 도입에 따른 보수보강 연구 및 기술지원 △방화문, 내화구조 및 방범자재 등 화재·안전 분야 등 공동주택 건설 품질 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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