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21.06.02

대구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분양

대우건설, 3.3㎡당 1549만원 분양


 

(대구=뉴스1) 박지윤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4일 대구에서 공급하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 규모로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78㎡A 67가구 ▷78㎡B 21가구 ▷84㎡A 340가구 ▷84㎡B 71가구, 오피스텔이 ▷84㎡A 23실 ▷84㎡B 46실 등이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과 북구청역이 가깝고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과 서대구역(2021년 예정)이 인접해 있다.

북대구IC, 서대구IC,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전역과 외곽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팔달로 및 침산남로 4차선 대로변이 연접해 있다.

반경 1㎞내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달성초, 경일중 등 학교 6곳이 있고 대구시립북부도서관이 인접해 있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당해, 16일 1순위 기타, 1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조건은 입주자모급공고일 현재 대구나 경북도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2년이 경과된 무주택자나 1주택을 소유한 세대주다.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9만원으로 책정됐다.

오피스텔 청약은 9일 진행되며 10일 당첨자 발표, 11일 정당 계약 순으로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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