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20.09.14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동대구 프리미엄 잇는다

1호선 신천역 도보거리 역세권,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천이 한걸음
바로 옆 동신초 초품아 프리미엄, 단지안밖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신천역세권 초품아 862세대 대단지 10월 분양예정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올해 7・8월 대구 분양시장은 분양권 전매규제 실시를 앞두고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으로 두 달 동안 1만7천여 세대가 공급되었다.

8월말까지 대구 분양단지는 총 37개 단지 2만6000여 세대가 공급, 총 32만16명이 청약을 하면서 작년 전체 청약자수 302,594명을 넘어섰다. 평균 청약경쟁률 또한 작년 평균 18.24:1을 웃도는 24.92:1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청약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중 고속철도 역세권 프리미엄을 양분한 동대구역과 신설되는 서대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분양물량이 집중됐다.

동대구권의 뜨거운 분위기 속, 세부입지와 브랜드가치에 따라 청약률과 계약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태영건설이 선보이는 ‘동대구 더 센트럴 데시앙’이 10월 공급을 앞두고 동대구 성공분양을 이어 나갈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멀티역세권의 특별한 교통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영남권 교통허브인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복합합승센터가 가까우며, 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고 신천대로와 동로가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인근에는 새로운 도시철도사업인 엑스코선(2027년 예정)이 계획되어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또한 최근 3040세대가 아파트 주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어린 자녀들이 교통사고나 범죄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단지 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한 이른바 초품아 프리미엄도 누린다.

한 분양관계자는 “올 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동대구에 또 하나의 브랜드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됨에 따라 계속해서 동대구권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천역 역세권에 초품아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전용59㎡ 193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 등 총 862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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