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1.04.12

대구중앙도서관 및 대구달성도서관 토요도서관학교 운영

주말엔 뭐하지? 얘들아 토요도서관학교 가자

(대구=뉴스1) 구본일기자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과 대구달성도서관(관장 김화숙)은 초등학생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도서관에서 참여하는 <토요도서관학교>를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총 2개 프로그램을 4월 24일(토)에 개강한다.

초등 2~3학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어려운 수학개념을 쉽게 배우고 다양한 수학놀이 활동을 통해 수학에 재미를 붙여줄 <이야기가 있는 수학나라>와,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미술사 및 화가들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나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북(book)적 북(book)적 그리며 배우는 인문학> 두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 4월 13일(화)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 가능하다. 

달성도서관은 총 3개 프로그램을 5월 1일(토)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콩닥콩닥 그림책 레시피>는 교과연계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DG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신나는 과학교실>은 초등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과학의 원리를 살펴보고 대학생 멘토의 도움을 통해 직접 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타박타박 우리 역사 읽기>는 시대별 한국사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놀이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 4월 14일(수)부터 달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장철수 중앙도서관장은 “독서와 연계한 인문학 및 자연과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따뜻한 봄날 도서관으로 와서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책도 한권 읽고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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