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 학부모교육 지원 나선다

(뉴스1)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자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7일(수)부터 10월 31일(일)까지‘대구교육박물관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개관 3년째를 맞이한 대구교육박물관은 학교 교육과 연계한 복합문화시설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교육도 학교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7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영화학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구교육박물관 학부모교육은 김정학 관장의 인문학 강의와 고고학 연구원의 유물 발굴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부모교육은 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대구교육박물관 특수교육전시실을 활용한 교육활동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정학 관장은“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자녀교육에 대한 어려움이 클 학부모님들에게 이번 교육이 유익하고 의미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