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남부Wee센터 ‘MBTI와 함께하는 마음 위(Wee)로 이동상담실’ 운영

(뉴스1)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소상호) 제1Wee센터는 지난 3월 26일(금)부터 4월 13일(화)까지 관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합해‘MBTI와 함께 하는 마음 위(Wee)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MBTI를 활용한 마음 위(Wee)로 이동상담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학년 초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잠재적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업중단예방을 지원하며,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학급전체 학생들에게 MBTI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한 뒤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MBTI를 활용한 학급단위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자유토론을 통해 나와 다른 타인의 특성을 인정하며 안정된 또래관계를 증진시켜 학교생활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MBTI를 활용한 마음 위(Wee)로 이동상담실’은 2021년 5개교에서 97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제1남부Wee센터에서는 안전한 또래 관계 형성으로 따뜻한 학급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학급단위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소상호 교육장은 “MBTI와 함께하는 마음 위(Wee)로 이동상담실은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해 리 아이들에게 현장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전했고,“앞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