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1.07.14

대구여상, 대구 유일의 NH투자증권 합격자 배출

경영·금융 분야 특성화고인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대구여상, 교장 송시한)가 갈수록 높아지는 취업난의 벽을 뛰어넘어 대구 유일의 NH투자증권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여상은 경영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성유경 학생이 2021년 NH투자증권 고졸 공채 선발에 최종 합격하면서 대구 유일의 NH투자증권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성유경 학생(경영과)은 고등학교 입학 시부터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학교생활에 임했으며, 최상위권의 내신 성적을 유지하며 각 과목의 교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3년 연속 학급 임원을 역임하며, 교내 화장실 도우미, 학교 폭력 예방 순회 캠페인, 외부 동아리 ‘NABOM’부원 활동 등과 같은 교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책임감을 길렀으며,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와 태도를 갖추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방과 후 NCS 특강’, ‘필기시험 문제 풀이 특강’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모의 면접’,‘개인 발표 연습’ 등에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성실성과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었다.

 

최종합격을 통보받은 성유경 학생은 “입학할 때부터 꿈꿔왔던 금융권 취업을 이룬 것이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감사하다.

 

중학교 때 입시를 앞두고 대구여상 선생님들을 만난 것이 더할 나위 없는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입학 시부터 지속적인 취업 희망 조사를 통한 맞춤별 취업 상담과 취업서류 작성부터 채용 전형별 특강과 같은 쳬계적인 취업 지원 및 코칭 프로그램에 따라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었고, 모든 선생님들의 관심과 따뜻한 격려 덕분에 NH투자증권에 합격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고 기쁘다”고 상기된 얼굴로 기쁨과 감사함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한편, 대구여상 송시한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장경제 위축이 이어지고 있어 취업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마음의 무게가 더해질까 염려했는데, 2021년 상반기 ‘대구 유일의 NH투자증권 합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어느 때보다도 희망적이고 고무되지 않을 수 없다.

 

갈수록 취업난의 벽이 높아지는 가운데서도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해온 성유경 학생의 취업 여정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열정적으로 지도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운영해온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가는 실무중심의 살아있는 교육과정을 발전시켜 학생들이 높은 취업의 벽을 보다 수월하게 뛰어넘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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