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1.05.20

대구서부도서관, 보고 듣고 느끼는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 운영

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도 그림책 작가 전시회’ 및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보고 듣고 느끼는 그림책 이야기’를 5월 3일(월)부터 5월 28일(금)까지 서부도서관 갤러리실에서 운영한다.

‘나도 그림책 작가 작품 전시회’에는 4월 한 달간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인상 깊은 장면을 그려 제출한 독후감상화 34점을 전시했으며, 그림과 함께 기발하고 참신한 소개글이 웃음을 더한다.

작품은 서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seobu)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 속 행사로는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봉사단인 ‘서부도서관 친구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보고 듣고 느끼는 그림책 이야기’가 운영된다.

전시기간 중 토요일 11시, 14시에 진행되며 전시를 관람하는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나도 그림책 작가 전시회’에 참여한 어린이는 “내가 그린 그림이 도서관에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자랑스럽다.

다른 친구들의 그림도 구경할 수 있어 더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숙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특히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나누는 감상들이 아이들의 기억 속에 뜻깊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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