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0.12.22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원 및 교습소 코로나19 방역 강화

학원·교습소 250개원에 방역소독, 신규 학원 등에 방역물품 지원

(부산=뉴스1) 배찬규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관내 학원과 교습소에 선제적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학원 및 교습소 등 250여개원(소)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관내 신규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에 방역물품(손소독제)을 지원한다. 

또한 격상된 핵심 방역수칙에 대해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게시, 단체 안내 문자 발송, 카카오톡 채널(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talk)로 홍보와 함께 학원 현장 지도·점검, 학원 등 종사자의 자가진단 시스템 사용 독려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조치는 학원 등이 격상된 핵심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원 등에 방역소독 및 방역물품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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