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0.11.27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조정에 따른 학사 운영 변경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으로 밀집도 2/3 준수

(경남=뉴스1) 차용준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 경남 전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전 유·초·중·고의 학사 운영 방법을 학교 내 밀집도 2/3로 조정하여 운영함을 일선학교에 안내하였다.
아울러 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도 휴관 및 비대면 서비스 실시를 권장했다.
한편, 진주, 하동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써 유·초·중은 밀집도 1/3, 고등학교는 밀집도 2/3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고등학교의 경우 11월 26일부터 수능시험이 치러진 다음 날인 12월 4일까지 전체 원격수업을 진행하여 안전한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진행되도록 하였다.
그 기간 동안 학교 방역을 더 철저히 하여 수능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 바 있다.

아울러 원격수업 내실화를 위하여 자료를 안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단계에서도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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