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하는 권역별 경남교육 사랑방

(경남=뉴스1) 차용준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교육감이 학부모와 직접 만나 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운영하여 학부모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학부모의 고충과 의견 수렴을 위해 사전에 실시한 학부모 설문 조사 결과를 나누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향, 대안, 의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10일 진주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시작하여 ▲12일 거제 수학문화체험관 ▲16일 창원 지혜의 바다 ▲17일 김해 지혜의 바다 ▲12월 8일 양산 행복교육지원센터 ▲12월 16일 합천 가야산독서당 정글북에서 6개 권역으로 나눠 열릴 예정으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경상남도교육청 공지사항이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여야 하며,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 시청 중 댓글로 의견 참여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