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0.09.14

대구시교육청, 10월 중 교육금고 선정

객관적이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최적의 금고 선정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금고 약정기간이 2020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4년간 금고 운영을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1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

오는 17일 금고지정 신청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제안서 작성요령 등 설명회가 열리고, 24일까지 관련서류를 열람할 수 있으며, 28일 제안서를 제출받는다.

금융기관에서 제출한 제안서는 시의원과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과반수가 외부인사로 구성되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금융기관 신용도,  대출 및 예금금리, 교육기관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등을 심사 평가해 최고점수를 획득한 금융기관이 금고로 선정된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10월 중에 개최된다.

한편, 현재 대구시교육청의 금고는 지난 2017년 10월에 선정된 농협은행이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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