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 한국박물관 교육박람회 참가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교육박물관은 ‘체험으로 다가가는 대구교육박물관’이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오는 15, 16일 2일간 개최되는 한국박물관 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전국 국ㆍ공ㆍ사립ㆍ대학박물관ㆍ미술관 및 기업 등 35개 기관이 함께 하며, ‘2020 박물관ㆍ미술관 주간’과 연계해 국민들에게 박물관ㆍ미술관 방문을 권장하고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대구교육박물관은 자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인 ▲도동서원 만들기 ▲평생도 병풍 만들기 ▲어사화 만들기 ▲대구교육박물관 10대 소장품으로 꾸민 종이 왕관 만들기 등을 이번 박람회에서 체험활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개별 체험 교구 및 워크시트를 활용한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학생과 일반 시민들의 대구교육박물관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학 관장은 “이번 한국박물관 교육박람회를 통해 대구교육박물관의 자체 개발 교육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전국 박물관 간 상생 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여 대구교육박물관이 세대 공감의 장을 펼쳐 나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