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0.07.16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중 유지보수 집중지원사업 운영

방학동안 안전한 학교로 업그레이드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부터 유·초·중학교의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육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유지 보수지원을 실시한다.

집중지원 대상으로는 ▲학기 중 수업과 급식에 지장이 있어 보수작업이 어려운 교실내부의 소규모 후로링 ▲벽체마감 ▲화장실의 타일·칸막이 보수 ▲급식실·조리실의 바닥트렌치, 타일, 배식기구 보수 등으로 1∼2월 겨울방학에도 집중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덕화중 외 15교에 대해 교실내부 후로링과 화장실 벽체 타일 등 보수를 총 35건 지원하였고, 반야월초 외 22교에 대해 급식실·조리실의 타일보수와 배식카 바퀴 용접 등 총 51건을 집중 지원하였다.

박영애 교육장은 “시기별로 지원계획을 세워 학기 중에는 학생들의 안전과 밀접한 시설보수 및 수업에 지장이 없는 공종 위주로 지원하고, 방학 중에는 학기 중에 지원이 어려운 공종 위주로 집중지원사업을 운영해, 보다 효율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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