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2020년 하반기 가온갤러리 정기대관 신청 접수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중앙도서관은 2020년 하반기 전시실(가온갤러리)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단, 법정공휴일과 휴관일, 도서관 자체행사기간 등은 제외하며, 7월은 ‘대구미래교육공간 2018’ 조형물 전시로 대관이 불가하다.
중앙도서관 전시실 ‘가온갤러리’는 162.3㎡의 전시공간에 전시대, 전시용걸이 및 음향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대상은 공예, 미술, 사진 및 그 밖에 공익을 추구하는 문화예술작품으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이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15일까지이며, 대관 신청방법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3층 독서문화과), 팩스(256-9975) 또는 이메일(yun266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는 불가하며, 우편은 2020년 6월 15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다.
대관기간은 6일 이내로, 대관료는 1일 2만원이다.
대관허가는 중앙도서관 대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 예정이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단,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이에 따른 도서관 사정으로 대관 일정은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정근식 관장은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힘쓰고 있다”며 “대구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중앙도서관 대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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