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에서 회원증 만들고 ‘책꾸러미’받아가세요

(경북=뉴스1) 오수근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2017년 4월 이후 출생한 영주지역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나눠주는‘우리 아이 첫 책’사업을 18일부터 실시한다.
‘우리 아이 첫 책’은 아이와 부모가 그림책을 매개로 함께 이야기하고 성장하면서, 생애 초기부터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형성하게 도와주는 독서진흥운동이다.

책꾸러미에는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 2권, 독서 가이드북, 색연필로 구성되었으며, 선착순으로 350부를 배부한다.

수령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방문 수령하는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 두 가지를 병행한다.

아이 또는 부모가 도서관 회원이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아이 당 1회만 수령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