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0.06.08

대구시교육청, 2020 교원 다문화 역량 강화 릴레이 특강 실시

굿바이 코로나19, 매!일 실!내를 청!정하게 안전한 특강을 통해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제고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020 교원 다문화 역량 강화 릴레이 특강’을 6월 중 3차례에 걸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릴레이 특강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교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교육 역량을 제고해 미래 다문화 사회 대비 교육공동체의 다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될 ‘2020 교원 다문화역량 강화 릴레이 특강’은 유‧초‧중‧고‧특 교원 및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교육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육 및 기초학력 향상 방안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따른 놀이 중심 다문화교육’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릴레이 특강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학교급별 맞춤형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전문가 초빙 특강을 실시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장 교원들이 겪는 다문화학생의 진로교육, 한국어교육 및 기초학력지도 등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준비한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아울러, 비다문화 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중심 다문화교육의 실제에 대한 전문가의 열띤 강의를 통해 대구 교원의 다문화교육 지도역량이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연수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강의실 내 마스크 착용 및 사전 방역, 등록 전 사전 발열체크, 지정좌석제 운영 등을 통해 매!일 실!내를 청!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안전한 릴레이 특강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원 대상 다문화역량 강화 릴레이 특강을 통해 대구 다문화교육의 비전을 현장 교원들과 공유하고 다문화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이해가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 다문화역량 강화 릴레이 특강,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직무연수 등 교원의 다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육 공동체 전반의 질적 향상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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