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0.04.26

부산교육청, 국제로타리 3661지구와 ‘사랑의 집수리’ 업무협약

(부산=뉴스1) 배찬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24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집수리 환경개선을 위해 국제로타리 3661지구(총재 이기삼)와 ‘사랑의 집수리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어, 국제로타리 3661지구로부터 코로나19 방역키트(마스크 5개와 손소독제 2개) 800개와 빵도시락 800개 등을 전달받았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34가구에 3,6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선정된 저소득층 34가구에 사랑의 집수리비를,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800명에게 방역키트와 빵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소외계층 등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교육청도 이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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