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0.04.27

어린이날, 집콕 온라인 창의융합놀이터에서 놀아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유튜브 쌍방향 프로그램 운영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가운데,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 2곳을 대상으로 5월 2일 창의융합형 소프트웨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날, 집콕 온라인 창의융합놀이터’를 유튜브 쌍방향 교육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및 탐구체험 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동복지시설(대구SOS어린이마을, 대구아동복지센터)의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집콕 온라인 창의융합놀이터”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진행한다.
해당 어린이날 행사는 5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 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운영 매뉴얼이 포함된 ▲전도성 펜으로 만드는 해바라기 램프(초등학생) ▲전도성 펜으로 만드는 별자리 램프(중학생) ▲레고세트(유아) ▲10인치 전자노트(고등학생)로 구성된 학습 꾸러미(80세트)와 양말과 간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170세트)를 전달하고, 실시간 원격 수업에 대해 미리 안내한다. 
이후 해당 프로그램 수업 동영상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유튜브 채널에 탑재되며, 온라인 탐구 체험학습을 희망하는 학생은 5월 3일부터 22일까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http://www.dge.go.kr/dicce)의 전시/체험 - 온라인 탐구활동을 통해 선착순 200명에 한해 신청가능하며, 학습 꾸러미를 무료로 배부 받을 수 있다.
장진주 원장은 “집콕 온라인 창의융합 놀이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인해 지겨울 수 있는 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재미있게 놀고 과학적 원리도 배우는 보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학습격차, 디지털교육 격차 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없도록 차별화된 탐구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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