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0.04.14

대구시교육청, 원격수업 긴급지원 콜센터 운영

콜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의 원격수업 관련 각종 문의에 신속 대응

(대구=뉴스1) 박지수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원격수업 지원 콜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원격수업 관련 각종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원격수업 콜센터는 ▲원격수업 플랫폼 ▲수업목적에 따른 저작권 ▲네트워크 장애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법 ▲저소득층 스마트기기 및 인터넷통신비 지원의 5개 분야에 해당 전문가들을 배치하고, 대구시교육청 산하 3곳의 직속 기관과 저작권 상담센터, KT대구/경북 고객만족본부 등 2곳의 외부기관과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원격수업 긴급지원 콜센터에는 하루 평균 약 500여 건의 상담이 접수되고 있고, 앞으로 초․중․고학생들의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에 따라 원격수업 관련 문의 사항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인력 충원과 함께 운영 시간 연장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각종 문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항상 다른 시도보다 빠른 대처를 통해 큰 문제없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운영하는 원격수업 긴급지원 콜센터의 경우에도 타시도보다 선제적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격수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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