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20.01.21

대구교육청, 서문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행사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 보탠다

(대구=뉴스1) 박지수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22일(수) 오후 4시 중구 대신동에 위치한 서문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속적인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교육청 직원 등 220여명이 참여하며, 대구시의회 이만규 운영위원장도 동참한다. 
직원들은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은희 교육감은 앞서 지난 1월 16일(목)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개최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행사‘에 참여해 개인적으로 50만원을 현장 구매하고, 교육청 산하기관에서 ‘온누리상품권’ 7억원 이상을 구매하겠다고 약정했으며, 산하 전기관에 서민경제 및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취지를 안내해 ‘온누리상품권’ 구매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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