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9.12.19

경남교육청, 2019년 학교공간 프로젝트수업 나눔 마당 개최

사용자가 직접 참여 학교공간 새롭게 변화
행복학교 등 34개교 공간수업 사례 발표

[뉴스1]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9일 오후 1시 창원컨벤션홀에서 교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학교공간 프로젝트수업 나눔마당’을 개최하였다.

학교공간 프로젝트수업은 학교공간 혁신사업 기반조성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업과 동아리활동을 통해 학교공간을 새롭게 변화시켜보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행복학교 30개교와 일반학교 16개교를 공모하여 이 사업을 진행하였다.

나눔마당 1부 행사는 사례발표로 학교공간 프로젝트수업에 참여한 창원한들초, 남해제일고, 함성중, 화제초 등의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경험담을 소개했다.

학교공간 프로젝트수업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수업활동을 했는지, 교사로서, 학생으로서 소회를 이야기했다.

이어서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상영했다. 학교공간혁신을 위한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활동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2부 행사는 사례나눔마당으로 공간프로젝트에 참가한 34개교가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공간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김법곤 학교혁신과장은 “학교공간혁신사업은 학생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필요하며, 학교공간에 관한 교육과정과 수업을 실천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이 중요하다.

이번 나눔마당은 교원들에게 학교공간을 이용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업 기반을 조성하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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