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9.11.06

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 11월 기획 공감 전시 및 수업 나눔 운영

대구활동중심수업연구회의 열정 넘치는 교실 이야기

 



[뉴스1]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소속 대구활동중심수업연구회는 11월을 맞아 그동안 회원들이 연구하고 실천한 수업 기법과 사례 중심의‘기획 공감 전시 및 수업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활동중심수업연구회가 만드는 열정 넘치는 교실 이야기’라는 주제로 11월 4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협력학습지원센터 내 위치한 카페 혜윰에 마련된 상설 전시공간에서 이루어진다.

대구활동중심수업연구회는 질 높은 배움을 위한 활동 중심의 수업 방법과 이론을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현장 교사들의 전문학습공동체이다.
활동중심수업은 학생들이 교과의 핵심내용을 활동으로 경험하고, 자신들이 경험한 활동의 의미를 분석․이해한 후, 이해한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교사의 수업준비기술과 학습촉진기술을 중요시한다.

이번 11월 기획 공감 전시 및 수업 나눔 행사는 대구활동중심수업연구회가 지향하는 한 차시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리고자 ‘도입-전개-정리’의 수업 단계를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한 차시 수업을 위해서 사용되는 준비물, 동영상, 활동지, 교수-학습 과정안, 수업규칙 등을 전시함으로써 활동중심의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대구활동중심수업연구회장 김태우 수석교사(운암중)는 “활동중심 수업 사례들이 더 많이 공유되어, 교육학 이론과 실천 두 가지 모두가 균형을 이루게 되며, 수업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교사들의 공동체 활동이 더욱 튼튼한 뿌리를 내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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