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9.10.30

아리랑의 유행과 확산 주제 특강

[뉴스1]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은 10월 3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제구 아시아드시티 2층 소연회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및 교육전문직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강’을 개최한다.

이 특강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참여중심 역사교육 및 평화통일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자유학년(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강원도 정선 아리랑박물관 진용선 관장이 ‘아리랑의 유행과 확산’이라는 주제로 아리랑의 역사와 세계 각지로 전파된 사례 등에 대해 강연한다.

진 관장은 아리랑 연구 활동뿐만 아니라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기여한 바가 크다.

또 폐교를 활용해 정선 아리랑 학교를 운영하고, 아리랑박물관 건립에도 큰 역할을 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안연균 교육장은“이번 특강이 교감들에게 세계에서도 아름다운 곡으로 인정된 우리 민족의 정신이 담긴 아리랑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 교감들이 역사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학생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워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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