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9.07.18

물품계약 청렴네트워크 구성·운영

물품계약 및 청렴담당자, 초·중학교 계약담당자 등 15명 구성

[뉴스1]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숙정)은 물품계약 영역의 전문성 강화와 소통·공감하는 청렴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물품계약 청렴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지난 6월 13일 물품 납품업체(가구) 대표와 계약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학교의 물품계약 업무 추진과 관련해 더욱 다양한 소통채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구성하게 되었다.
이 네트워크에는 남부교육지원청 물품계약 및 청렴 담당자 4명과 지구별 초·중학교 행정실장, 계약담당자 11명 등 모두 15명이 참여한다.

이 네트워크는 물품계약 영역의 반부패와 청렴업무 추진을 지원하며, 물품계약 및 수의계약 등 계약과정 전반에 대한 청렴도를 제고하고 계약 담당자 공동사고를 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한다.

또한,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활발한 소통 창구로서 청렴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한 후, 각 학교로 그 결과를 전파한다.

김숙정 교육장은“이 네트워크가 학교의 계약업무 담당자들에게 공정한 업무추진을 위한 실무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네트워크를 통해 물품납품 업체와 계약담당자 간 소통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남부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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