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2019.06.14

대입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

음악·미술·체육계열 대입전형과 지원전략 안내

[뉴스1]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0 대입 대비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를 연다.

예체능계열 대학입시는 학생부보다 실기 비중이 높고 개인별 실기 능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거나 점수화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학교에서 입시상담을 받기 어려워 사교육을 통해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이런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시켜 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입시지도와 진학정보에 정통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일선학교의 입시전문가 교사들이 나와 음악·미술·체육계열의 대입전형과 지원전략 안내 등으로 진행한다.

이날 서울 대원여고(음악중점학교) 정치훈 교사가 음악계열의 전반적인 전형 이해, 수능과 실기능력이 필요한 정시모집 대학별 지원전략 등을 안내한다.

이어 부산 반여고(미술중점학교) 박해원 수석교사가 미술계열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진학지도를 한 경험과 최근 입시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또 부산 동아고(체육중점학교) 심형준 교사가 체육계열에 대한 전반적인 전형 이해와 지원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이 설명회에서 일반고에서 예체능계열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한다”며 “이 설명회가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전략 수립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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